교육기사

6월 모평 이후 학습법

JAY NA 2023. 6. 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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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세계일보

"오답 철저 분석, 자주 틀리는 문제 개념복습, 유형 풀이를"

6월 모평 이후 학습법

계산은 문제풀이 과정 따로 적어보고 시간 내 푸는 연습으로 지문오독 방지

취약 과목, 단원, 학습량 적정 분배 중요

'모평 결과 기준' 목표 대학도 추려보길

 

●오답 원인 집고 넘어가야

진학사는 우선 6월 모평에 대한 철저한 오답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오답 문제 유형을 구분하고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학습 보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는 것.

예를 들어 실수로 틀린 문제라도 어떤 실수인지를 분석해야 함. 

계산을 틀렸다면 문제 풀이 과정과 계산 과정을 꼼꼼하게 적는 연습을 하고, 시간이 부족해 급히 문제를 푸느라 지문을 잘못 읽었다면 평소 시간을 정해 놓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등 문제점을 보완하려 노력해야 함.

진학사는 "이전 모의고사도 같은 방법으로 오답을 분석해 본인의 취약 항목을 파악하면 향후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함. 

 

오답 원인은 분석했다면 학습 시 이를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함. 

배운 내용을 잊어서 틀렸다면 복습 계획을 우선으로 하는 식. 특정 문제 유형을 많이 틀리는 경우엔 유형별 공략을 알려주는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개념 복습 후 유형별 문제집을 푸는 방법도 있음. 

유독 자주 틀리는 단원이 있다면 해당 단원의 개념 학습부터 해야 함.

앞으로의 학습 계획은 꼼꼼하게 짜는 것이 좋음. 

이 때 중요한 것은 계획을 시간이 아니라 공부 분량 단위로 세우는 것.

9월 모평까지 학습 계획을 세운다면 남은 기간 수행평가, 기말고사 준비 등의 기간을 제외하고 온전히 수능 대비 학습이 가능한 일정을 확보해 학습 분량을 분할하는 것이 좋음. 

만약 특

정 단원 학습을 위해 3일이 필요하고 특정 유형 학습을 위해 2일이 필요하다면 단원 학습은 6월 셋쨰 주, 유형 학습은 기말고사 준비 전 주말에 배분하는 등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함.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6,9월 모의고사는 단순히 성적이 어떻게 나왔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학습 계획을 설정하고 이를 실철하기 위한 학습도구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보완해 나갈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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